영덕 여행의 꽃, 대게를 먹으러 갔다가 비싼 가격에 놀라거나 살이 텅 빈 '물게'를 고를까 봐 걱정되시나요? 제철을 맞은 영덕대게는 그 맛이 일품이지만, 시세와 수율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기 어렵습니다. 오늘은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직판장 정보부터 바가지 쓰지 않고 꽉 찬 대게를 고르는 확실한 방법까지 모두 정리해 드립니다.
영덕대게 가격 시세 및 제철 정보
영덕대게의 가격은 어획량과 크기, 그리고 '수율(살이 찬 정도)'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일반적으로 11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이며, 가장 살이 단단하고 맛이 좋은 시기는 1월에서 3월 사이입니다. 시세는 매일 변동되지만, 보통 A급 기준으로 kg당 6만 원에서 10만 원 선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말이나 연휴에는 수요가 몰려 가격이 상승할 수 있으므로, 평일에 방문하거나 미리 시세를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박달대게'라 불리는 최상급 대게는 인증 완장이 채워져 있으며 가격대가 훨씬 높게 형성됩니다. 예산을 고려하여 일반 대게와 박달대게를 적절히 섞어 주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영덕대게직판장 및 현지인 추천 맛집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게를 즐기려면 '동광어시장'이나 '강구항 풍물어시장' 같은 직판장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곳에서는 1층에서 대게를 직접 고르고 결제한 뒤, 2층 식당(초장집)으로 이동해 찜비와 상차림 비용을 내고 먹는 시스템입니다. 흥정이 가능하고 눈으로 직접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직판장이 번거롭다면 스키다시(밑반찬)가 잘 나오는 코스 요리 전문점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맛집과 직판장 정보를 아래 표에 정리했으니 방문 전 위치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율 확인하는 법 및 실패 없는 꿀팁
대게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크기보다 '수율'입니다. 수율이 좋은 대게를 고르기 위해서는 배 부분을 눌러보았을 때 단단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배가 물렁하다면 살이 덜 찼거나 물이 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대게의 입 주변이 검은빛을 띠거나 배 쪽 색깔이 붉은빛이 돌수록 살이 꽉 찬 경우가 많습니다.
다리를 눌러보는 것도 방법인데, 다리 살이 꽉 차 있으면 눌렀을 때 탄력이 느껴지고 껍질이 단단합니다. 반면 껍질이 너무 얇거나 누를 때 푹 들어간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찜을 맡길 때는 반드시 살아있는 상태를 확인하고 찜기에 들어가는 것까지 지켜보는 것이 혹시 모를 '바꿔치기'를 예방하는 확실한 꿀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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